진주시, 위탁의료기관 117곳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김인수 기자 2023. 10.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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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역 위탁의료기관 117곳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 면역 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는 오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64세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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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방문 접종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접종 권고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역 위탁의료기관 117곳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7개소에서 실시한다. 진주시 제공


시는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 면역 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는 오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64세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화이자(XBB.1.5)와 모더나(XBB.1.5) 단가 백신으로 2가 백신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 반응을 유발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사전 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하고나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요양시설 등 의료기관을 제외한 감염 취약 시설 36곳은 보건소 내 2개 반 8명을 구성해 방문접종을 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의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 결과가 확인된바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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