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美 패권 전략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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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에 대해 미국의 패권적인 대 중동전략이 초래한 필연적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조선-아랍협회 서기장인 양명성 명의로 올린 글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무력 충돌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근원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영토 팽창 책동을 묵인 조장해 온 미국의 극단적인 이스라엘 일변도 정책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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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에 대해 미국의 패권적인 대 중동전략이 초래한 필연적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조선-아랍협회 서기장인 양명성 명의로 올린 글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무력 충돌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근원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영토 팽창 책동을 묵인 조장해 온 미국의 극단적인 이스라엘 일변도 정책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양 서기장은 또 미국은 이번 중동 사태와 관련해 흑백을 전도해 이스라엘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급급하는 것 등은 오히려 저들이 품 들여 구축해놓은 대중동 지배 체계의 완전한 붕괴에 대한 위기의식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분쟁이 발생한 이후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미국 책임론을 강조하면서 하마스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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