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성남FC 의혹' 두 번째 재판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김다현 2023. 10. 17.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다투는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검사 사칭 사건에서 유리한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다투는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백현동 의혹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데 대한 입장이나,

잦은 재판 출석에 따른 당무 지장 여부 등 쏟아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기업 네 곳에서 후원금 133억 원을 받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 편의 등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검사 사칭 사건에서 유리한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