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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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021년부터 미혼 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으로 이어주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고자 '커플매니저 봉사회'를 구성해 매월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커플매니저 봉사회는 매년 달서구가 주관하는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에게 결혼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주민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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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 봉사회는 매년 달서구가 주관하는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에게 결혼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주민 봉사단체이다.
활동 내용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의 프로필을 사전에 수집해 매월 1회 구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기월례회를 통해 이웃이나 지인의 자녀를 봉사회 회원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청춘 남녀의 만남을 이어준다.
활동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전국의 미혼남녀이며, 무료로 결혼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올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상백씨는 2021년 7월 커플매니저 봉사회 구성 이래 최초로 1호 성혼커플을 탄생시켰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23년 현재 총 3커플의 성혼실적을 이루어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커플매니저 봉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미혼남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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