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둣가에서 작업 중 바다 빠진 선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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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둣가에서 작업 중 바다에 빠진 70대 선원이 해경에 구조돼 목숨을 구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6시 15분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70대 남성 선원 A 씨가 어선 입항을 앞두고 홋줄 작업을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졌습니다.
구조된 선원 A 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스스로 귀가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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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둣가에서 작업 중 바다에 빠진 70대 선원이 해경에 구조돼 목숨을 구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6시 15분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70대 남성 선원 A 씨가 어선 입항을 앞두고 홋줄 작업을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림파출소 해양경찰관은 A 씨를 향해 구명환(레스큐링)을 던진 뒤 즉각 바다로 뛰어들었고, 신고 접수 7분여 만에 A 씨를 무사히 구조해 육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구조된 선원 A 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스스로 귀가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둣가나 해상에서 작업할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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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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