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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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6일 청사에서 부서 대표 직원 및 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으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대식은 탄소중립 목표를 이해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구청장·37개 부서 대표직원·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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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6일 청사에서 부서 대표 직원 및 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으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대식은 탄소중립 목표를 이해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구청장·37개 부서 대표직원·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두드리머'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구정 혁신을 이루고 수평적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발족했으며, '변화의 문을 두드리고 동대문구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탄소중립 이행관은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발굴 ▲ 부서 행사 시 온실가스 1인 1t(톤)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 독려 ▲ 부서 사무용품 구매 시 친환경 소재 종이·위촉장 케이스 도입 ▲ 일회용품 사용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탄소중립 이행관 임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2024년도에는 동별 탄소중립 구민 이행관을 임명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2050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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