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20연패 대기록' 음성군청 이윤철 104회 대회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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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윤철은 지난 15일 열린 104회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68.36m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실업팀 전적을 합해 전국체전 20연패라는 대기록를 세웠다.
음성군은 이번 전국체전에 충북 대표로 해머던지기, 남자10종경기, 여자 원반던지기, 400m 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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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윤철은 지난 15일 열린 104회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68.36m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보다 7.78m를 더 던졌다.
그는 2016년 1월 음성군청 육상팀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실업팀 전적을 합해 전국체전 20연패라는 대기록를 세웠다.
이윤철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기도 하다.
음성군은 이번 전국체전에 충북 대표로 해머던지기, 남자10종경기, 여자 원반던지기, 400m 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를 파견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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