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대회 3년 연속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대학교는 항공학부 항공기계공학과,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이 5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항공안전기술원장상과 캡스톤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UVISIS'팀(구기홍·이정욱·임한성, 지도교수 조성욱)은 '생체신호 기반 도심 항공 교통수단 비상착륙 시스템'이란 작품으로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항공학부 항공기계공학과,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이 5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항공안전기술원장상과 캡스톤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대는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UAM과 드론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 시험장치 등 대학생이 직접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모든 임무를 수행해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고 심사했다.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UVISIS'팀(구기홍·이정욱·임한성, 지도교수 조성욱)은 '생체신호 기반 도심 항공 교통수단 비상착륙 시스템'이란 작품으로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로 구성한 'Strike'팀(홍진희·장용준·정효정, 지도교수 문정호)은 '고속 안티드론 설계'란 작품으로 LIG넥스원 캡스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UVISIS'팀은 생체신호 감지 센서를 활용해 도심 항공 교통수단 이용 시 신체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경로의 의료기관으로 긴급 자동 비상착륙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Strike'팀은 불법 드론의 국가·민간 중요 기반 시설 침입 시 최단 시간 제압할 수 있는 고속 안티드론 시스템을 각각 연구 개발해 선보였다.
청주대 문정호 산학협력부단장은 "청주대학교는 항공학부와 항공모빌리티연구소를 설립해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하는 등 항공분야 특성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민간 주도 산학협력연구과제를 많이 수주하고, 양질의 UAM·드론산업 관련 특성화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