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2편 이어 시체스영화제 아시아 최우수 관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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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관객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를 재미있게 관람해 주신 스페인 관객 여러분 감사드리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영화를 초청해 준 시체스 영화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다음 '범죄도시' 시리즈도 재미있게 만들어서 시체스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상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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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관객상을 받았다.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매년 열리는 이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범죄도시3'가 받은 상은 이 영화제에서 소개된 아시아 영화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관객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범죄도시2'가 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를 재미있게 관람해 주신 스페인 관객 여러분 감사드리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영화를 초청해 준 시체스 영화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다음 '범죄도시' 시리즈도 재미있게 만들어서 시체스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상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국내 개봉한 '범죄도시3'는 1천 68만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21번째로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3'의 속편인 '범죄도시4'는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중 극장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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