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LA 한인축제서 황태·오미자 등 특산품 선보여

박영서 2023. 10.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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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지난 12∼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0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특산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했다.

LA 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다.

판매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과 함께 LA 현지 매체를 통해 특산품을 홍보했다.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17일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통해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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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서 특산품 선보이는 인제군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지난 12∼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0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특산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했다.

LA 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다.

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군은 대표 특산품인 황태, 황태 부각, 오미자를 비롯해 라이스칩, 누룽지, 도라지청 등을 선보였다.

판매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과 함께 LA 현지 매체를 통해 특산품을 홍보했다.

또 미국 전역 판로를 확대·발굴하기 위해 미국 대형 유통업체 방문과 한인 마트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했다.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17일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통해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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