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진주 K-기업가정신 소개
한상 리딩CEO포럼서 K-기업가정신 발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K-기업가정신이 소개됐다.
17일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은 “지난 12일 한상 리딩CEO포럼에서 K-기업가정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상들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대해 알리며, CEO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딩CEO는 자본금 300만달러 이상, 연매출 3000만달러 이상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상 네트워크다. 정영수 리딩CEO 공동의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진주시는 대회 기업전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K-기업가정신에 대한 홍보자료를 비치했으며, 지난 7월 열린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영상도 상영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7월 출범했으며, 이달 초 기획재정부에 의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추진,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기본교육 프로그램 운영, K-기업가정신 관광 밸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욱 부이사장은 “기업인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제2, 제3의 글로벌 창업주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 기업가들을 위해 K-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조적 혁신의 안전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 출신 창업자로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구인회 LG 창업주, 허만정 GS 창업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철회 LIG 명예회장, 조홍제 효성 창업주 등이 있다. 이들이 지향했던 가치는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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