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회의원, ‘지역의대·지방의사제’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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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라남도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정원 확대와 의대 없는 전남권의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지역 인구 천명당 의사 수는 1.7 명으로 OECD 국가 평균 3.7 명과 대한민국 평균 2.5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이라며 "181만명의 지역주민들이 30년동안 염원해 온 전남권 의대 신설을 정부와 복지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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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라남도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정원 확대와 의대 없는 전남권의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지역 인구 천명당 의사 수는 1.7 명으로 OECD 국가 평균 3.7 명과 대한민국 평균 2.5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이라며 "181만명의 지역주민들이 30년동안 염원해 온 전남권 의대 신설을 정부와 복지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을은 또 현 정부가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설정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의대정원 증원과 함께 전남권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등을 동시에 추진해야만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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