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이런 아파트가? …완성형 대단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금일 1순위 청약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BL 투시도

금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부동산 시장에서 연일 화제다. 구미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동시에 브랜드 대단지, 교육특화, 우수한 입지 및 상품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점이 수요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것.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조성사업 아파트로서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으로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특화 아파트로 지어져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 단지는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도산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여기에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견본주택 오픈 당시 내방했던 구미시 송정동 거주의 윤모씨(35세)는 "단지 안팎으로 녹지가 풍부해 아이가 놀 때는 확실히 놀고, 또 단지 안에서는 케어형 에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아이 키우기에 좋은 단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적극적인 청약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 조경장인 태영건설 시공의 차별화된 설계 등도 호평이 자자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 및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주차 대수도 가구당 1.65대로 구미시에서도 손꼽히는 넉넉한 수준이며, 건폐율 역시 구미시 아파트 역대 최저 수준인 10.43%로 더욱 쾌적한 단지 환경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단지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실내체육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을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졌을 뿐 아니라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 주차 대수에 이르기까지 주변 단지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자랑해 내방객들 역시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여 주셨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금일(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