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최대 연 4.85% 수익’ 발행어음 특판 실시

강정아 기자 2023. 10.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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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KB페이를 통해 최대 연 4.85% 수익률을 지급하는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증권은 1000억원 한도로 특판 발행어음을 준비했다.

6개월 약정 특판 발행어음은 500억 한도로 세전 연 4.70% 수익률을, 12개월 약정 특판 발행어음은 500억 한도에 세전 연 4.8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최근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안정성에 수익성까지 갖춘 이번 특판 발행어음이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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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KB페이를 통해 최대 연 4.85% 수익률을 지급하는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증권 본사. /뉴스1

KB증권은 1000억원 한도로 특판 발행어음을 준비했다. 특판 발행어음은 KB페이 앱을 이용하는 KB증권의 개인 위탁 고객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개인별 최소 매수 가능액은 100만원이다.

발행어음은 정해진 기간 없이 사고팔 수 있는 수시식과 금액을 일시에 맡기고 정해진 기간 이후 원금과 수익금을 함께 돌려받는 약정식으로 구성돼 있다.

수시식 발행어음은 세전 연 3.40%의 수익률로 고객의 투자 목적과 투자 기간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6개월 약정 특판 발행어음은 500억 한도로 세전 연 4.70% 수익률을, 12개월 약정 특판 발행어음은 500억 한도에 세전 연 4.8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최근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안정성에 수익성까지 갖춘 이번 특판 발행어음이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발행어음은 발행 한도 초과 시 신규 또는 추가매수가 사전 예고 없이 중단될 수 있다. 발행사인 KB증권의 신용위험(부도 또는 파산)으로 원금 및 수익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거나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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