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세대·오피스텔 건설 정부 대출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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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1년간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건설 때 대출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파트 인허가, 착공 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로 물량 회복을 위한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연립, 다가구,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내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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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1년간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건설 때 대출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파트 인허가, 착공 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로 물량 회복을 위한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연립, 다가구,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내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비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호당 최대 7천5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다가구,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은 연 3.5%, 연립주택은 4.3%, 오피스텔은 4.7%를 적용합니다.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으로는 호당 최대 1억2천∼1억4천만 원을 대출해줍니다.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가 연 2∼3%, 장기일반임대주택은 2∼2.8%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고금리 토지담보대출을 기금융자로 대환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토지가 확보된 사업장에서 속도감 있게 주택 공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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