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고, 내년 학생 탈락자 최소화 대책 마련

김영준 2023. 10.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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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내년부터 일반고인 강원형 농어촌 자율학교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학생 탈락자 최소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원서 접수 전인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의 지원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여기서 지원 학생의 점수 분포를 분석해 학생 탈락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원외고는 설명했습니다.

일반고인 강원외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하면 춘천, 원주, 강릉의 일반계 고교엔 지원할 수 없고, 춘천, 원주, 강릉의 직업계고나 그 외 지역 일반계나 직업계고는 가능합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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