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결혼식 비디오테이프, 무료로 디지털 변환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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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은 서울시민의 추억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기록원은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VHS)를 가지고 있으나 재생기가 없어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는 시민 기록이 많을 것"이라며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화해 꺼내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기록원에서는 시민의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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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은 서울시민의 추억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기록원에서 진행된다.
서울기록원은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VHS)를 가지고 있으나 재생기가 없어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는 시민 기록이 많을 것”이라며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화해 꺼내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예약은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2개까지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하루에 4명씩, 5일간 총 20명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에서는 시민의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 디지털로 변환하는 체험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이고, 선착순으로 200개(1인당 2개까지 가능) 접수되면 종료된다. 서울기록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변환할 비디오테이프와 전자파일을 담아갈 이동식저장장치(USB) 또는 외장하드(16GB 이상)를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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