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K팝 콘서트, 관객 인종차별하고 과잉 진압?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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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J ENM의 콘서트가 관객을 인종차별하고, 과잉진압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공연 후 일부 팬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엠넷 엠카운트다운 인 파리' 현장 보안요원들이 동양인 관객만 골라 카메라 검사를 했고, 카메라를 뺏는 과정에서 관객을 질질 끄는 등 과잉 진압을 하고 빼앗은 카메라를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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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J ENM의 콘서트가 관객을 인종차별하고, 과잉진압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엠넷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는 공연 후 현장 보안요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지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공연 후 일부 팬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엠넷 엠카운트다운 인 파리' 현장 보안요원들이 동양인 관객만 골라 카메라 검사를 했고, 카메라를 뺏는 과정에서 관객을 질질 끄는 등 과잉 진압을 하고 빼앗은 카메라를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무대를 촬영하는 서양인 관객은 제지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와 인종차별 아니냐는 K팝 팬들의 의혹이 이어졌다.
CJ ENM 측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는 전문가용 카메라 반입이 금지된 공연장이다. 기존에 진행됐던 행사들 역시 동일한 규정이었고, 사전에 미리 공지된 부분이었다"라면서도 "(보안요원의) 부적절한 행동 관련해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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