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간의 미래는…서울시 '워터서울 국제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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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국내외 전문가와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콘퍼런스'를 이달 23∼24일 서대문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례적으로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풍성한 국내외 수변공간 사례를 다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변을 도시공간의 중심으로 재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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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국내외 전문가와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콘퍼런스'를 이달 23∼24일 서대문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감성의 중심, 여유(餘流)공간 수변'을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 수변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문화적 측면을 나눠서 살펴보고 자연기반해법을 활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을 만드는 방안을 심도 있게 살핀다.
둘째 날에는 이탈리아, 영국의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를 통해 각 전문가가 도시의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콘퍼런스 홈페이지(waterseoul.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며 사전등록을 못 했어도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식 유튜브인 '도시TV'에서도 생중계된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례적으로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풍성한 국내외 수변공간 사례를 다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변을 도시공간의 중심으로 재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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