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美…DDP·송파산대놀이 등 서울디자인자산 4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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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우수 디자인 자산을 찾고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울디자인자산 40선'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2009년 서울디자인자산 51선을 선정한 바 있으며 '2022 서울디자인자산 선정 및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그간의 사회 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40선을 다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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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우수 디자인 자산을 찾고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울디자인자산 40선'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2009년 서울디자인자산 51선을 선정한 바 있으며 '2022 서울디자인자산 선정 및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그간의 사회 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40선을 다시 선정했다.
2009년 선정 기준(서울성·디자인가치·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유지하되 10년간 새롭게 만들어진 서울시 디자인자산(동대문디자인플라자, 송파산대놀이 등)을 추가했다.
공간·건축 부문에서는 63빌딩·국회의사당·김포공항·남대문시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34개, 시각·정보 부문에서 규장각·꽃담·종묘의궤·혜원풍속도 등 4개가 선정됐다. 제품과 콘텐츠 부문에서는 남산케이블카, 송파산대놀이가 각각 뽑혔다.
서울디자인자산 40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이 발간한 '서울디자인자산 볼륨(Vol.) 2'에서 볼 수 있다.
책은 오는 26일 DDP에서 '회복과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에서도 소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자산을 통해 국내외 많은 사람이 디자인 도시 서울의 매력에 푹 빠져 서울의 디자인 역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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