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10년 맞아 '시원한' 기부

오진영 기자 2023. 10.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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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기부금 30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LG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2013년 국내에 첫 출시됐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는 "10주년을 맞은 얼음정수기냉장고가 주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업그레이드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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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가 설치된 주방 이미지.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기부금 30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가수 션이 참석했다.

LG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2013년 국내에 첫 출시됐다. 정수기가 놓여 있던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과 얼음을 언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췄다.

차별화된 위생 관리기능도 탑재됐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한 시간마다 10분씩 자동 살균하는 'UV 나노' 기능이 적용됐다. 또 노로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균을 제거해 주는 3단계 안심정수필터가 사용됐다.

지름 약 50밀리미터(mm)의 원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도 홈파티 등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는 "10주년을 맞은 얼음정수기냉장고가 주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업그레이드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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