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중한 우려·근심 목소리, 대통령실에 전달해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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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 움직임과 관련해 "엄중한 우려와 근심의 목소리를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듣겠다"며 "당이 들은 민심의 소리는 가감없이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해 반영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소통 역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논평을 내고 "변화하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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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 움직임과 관련해 "엄중한 우려와 근심의 목소리를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듣겠다"며 "당이 들은 민심의 소리는 가감없이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해 반영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소통 역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논평을 내고 "변화하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철저한 쇄신으로 변화하는 것만이 민심을 받드는 유일한 길임을 잘 알고 있다"며 "'민생 앞으로'를 다짐으로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 간의 소통은 원활하게 잘 되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이 국민들께 어떻게 비춰지는가가 문제"라며 "비춰지는 모습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까지도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친윤석열계 색채를 뺀 지도부 개편으로 대통령실과의 소통이 약화할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서는 "조직에서의 직책과 역할에 따라 자기 할 일을 하고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지, 사람을 중심으로 소통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11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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