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인권협의체 이른 시일 내 개최 공감

신현준 2023. 10. 17.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는데 공감했습니다.

외교부는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어제 줄리 터너 신임 미국 북한인권특사를 만나 한미 북한인권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단장은 한미가 북한인권 상황을 평가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틀로서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했고 터너 특사는 협의체 개최의 유용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는데 공감했습니다.

외교부는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어제 줄리 터너 신임 미국 북한인권특사를 만나 한미 북한인권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단장은 한미가 북한인권 상황을 평가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틀로서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했고 터너 특사는 협의체 개최의 유용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도 북한인권 문제 관련 국제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미국 등과 양자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 단장은 또 터너 특사의 공식 활동 개시를 축하하고 북한인권 유사입장국간 협력 강화와 책임규명 노력 강화, 북한인권 개선 촉구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