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16회 제주외국어축전 내달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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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은 다음 달 4일 국제교육원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16회 제주외국어축전을 연다.
'어우렁 더우렁 즐기며! 나누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 발표 능력 신장을 통해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 초청강연, 외국어 노래 공연은 학생문화원에서 열리고 외국어 낭독 발표, 외국어 주제 발표, 교육활동 나눔은 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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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국제교육원은 다음 달 4일 국제교육원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16회 제주외국어축전을 연다.
'어우렁 더우렁 즐기며! 나누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 발표 능력 신장을 통해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청강연, 외국어 노래 공연, 외국어 낭독 발표, 외국어 주제 발표, 교육활동 나눔(영어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학습자들이 부문별로 발표한다.
개막식, 초청강연, 외국어 노래 공연은 학생문화원에서 열리고 외국어 낭독 발표, 외국어 주제 발표, 교육활동 나눔은 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초청강연은 '듣기로 시작하는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엄마표 영어 교육 전문가인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 저자 령돌맘을 초청해 이뤄진다. 강연을 들으려면 이달 말까지 제주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어 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 사업 해외 교류학교 방문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3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 사업 해외 교류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교육청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IACE)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하도초, 위미초, 중문고 교장과 교원이 참가해 대만과의 교류 활동을 점검하고 교류 지속과 확대를 위한 논의를 한다.
방문단은 대만 교육부, 국립 타이베이과학기술대, 타이완사범대학 등을 방문해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또 하도초와 대만 유농초, 위미초와 대만 산민초, 중문고와 대만 난강고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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