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츄, MV 속 괴물 정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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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가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사진에는 거대한 괴물의 옆으로 츄의 모습이 나란히 서있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츄의 솔로 데뷔 앨범 'Howl'의 전곡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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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사진에는 거대한 괴물의 옆으로 츄의 모습이 나란히 서있다. 두 개의 뿔이 난 괴물의 형체이지만, 동그란 눈에 귀엽고 복슬복슬한 털을 지닌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옆에는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 체크 무늬 스커트로 스쿨룩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 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츄의 거칠고 반항적인 표정과 함께 당당한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be my litter hero(너구나! 나의 작은 영웅)”라는 타이틀 아래 새 앨범과 연관되어 보이는 문구들이 적혀 있다. 문구에 따르면 새 앨범 ‘Howl’은 또 다른 자신의 자아인 몬스터가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주며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Howl’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에서 츄의 눈 앞으로 뿔이 달린 괴물이 갑자기 등장, 호러 영화의 한 씬을 보는듯한 역대급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한편의 영화와 같은 작품을 예고한 바 있다. 공개된 괴물의 정체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임을 암시하며,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청춘 영화 같은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츄는 트랙마다 어울리는 트랙비디오를 제작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공개, 전곡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츄의 솔로 데뷔 앨범 ‘Howl’의 전곡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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