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위 산업,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 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산업을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규정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산업을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규정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산 협력은 단순히 무기의 수출을 넘어 장비와 부품공급, 교육 훈련, 연구개발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방위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 승리의 관건은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라며 "우리 정부는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 도약을 목표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갈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향후 신설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가겠다"며 "군 작전의 AI 디지털 기반을 가속화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미군 전력도 참가하고 있다며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11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방위 산업,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 써"
- 국민의힘 "엄중한 우려·근심 목소리, 대통령실에 전달해 반영할 것"
- 민주당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지역의사제와 동시 추진해야"
-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2심에 직권남용 무죄 취지 의견서 제출
- 텔아비브 상공서 로켓 '쾅!' 하마스 쏜 미사일 요격 [현장영상]
- "우리가 이 여성을 붙잡고 있다" 하마스 영상에 이스라엘 '발끈'
- "저 불길 못 잡아! 연기 좀 봐"‥판교 화재에 50명 옥상 대피
- 러시아가 제출한 '인도적 휴전' 결의안, 안보리서 부결
- 온라인 중고 거래 분쟁 감소‥중고나라는 늘어
- 10년동안 철도 민자사업자에 준 정부 손실보상금 1천77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