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청각장애 가진 화가로 변신...신현빈과 사랑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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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0)이 11년 만에 멜로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드라마다.
무려 11년 만에 멜로 장르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로 변신해 오롯이 자신만의 세상을 홀로 꽉 채우던 차진우의 일상이 정모은으로 채워져 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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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정우성(50)이 11년 만에 멜로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드라마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높은 가운데, 특히 시대의 아이콘이자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은 단번에 이목을 끈다. 감성의 깊이가 다른 신현빈(37)의 존재감이 힘을 더하며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무려 11년 만에 멜로 장르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로 변신해 오롯이 자신만의 세상을 홀로 꽉 채우던 차진우의 일상이 정모은으로 채워져 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올 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정우성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할 새로운 '인생 멜로'에 기대가 모인다.
정우성은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긴 시간 여러 사연을 함께한 작품이다. 제작에 큰 염원을 담았던 배우로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내공이 남다른 신현빈의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신현빈은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가는 ‘정모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 정우성과 신현빈이 빚어낼 감성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신현빈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저희 드라마만이 지니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풋풋한 설렘을 꼭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11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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