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올해의 IDC 미래기업 및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 목표

야놀자 CI. 야놀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야놀자는 야놀자클라우드가 정보기술(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2023 IDC 미래기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170여 개국에 8만개 이상의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성장과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및 업계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IDC 미래기업 대표이사(CEO)'로 선정됐다.

플랫폼 사업 부문에서도 야놀자는 2년 연속 월드 트래블 어워드 ‘한국 최고의 온라인 여행기업’에 선정됐다.

야놀자는 앞으로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명 돌파를 목표로, 관광대국 육성에도 기여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부터 해외까지 글로벌 여행 산업을 위한 야놀자의 솔루션 및 플랫폼 경쟁력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야놀자만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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