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796위안…0.003% 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장기화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96위안으로 전일 1달러=7.1798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장기화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96위안으로 전일 1달러=7.1798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314위안으로 전일 4.8320위안보다 0.0006위안, 0.012%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944위안, 1홍콩달러=0.91851위안, 1영국 파운드=8.8046위안, 1스위스 프랑=8.0088위안, 1호주달러=4.5687위안, 1싱가포르 달러=5.2652위안, 1위안=186.2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1분(한국시간 11시1분) 시점에 1달러=7.3105~7.311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882~4.8885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7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3108위안, 엔화에는 100엔=4.892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710억 위안(약 13조1190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670억 위안에 달해 실제 주입액은 40억 위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