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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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소방서는 최근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기부받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의 소방시설을 지역 마을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3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1리 건너어란경로당에서 소방공무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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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지역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보급
경북 안동소방서는 최근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기부받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의 소방시설을 지역 마을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3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1리 건너어란경로당에서 소방공무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마을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과 소화기 등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화기 45개와 감지기 90개를 설치했다.
이수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안전재난팀장은 "앞으로도 안전문화 조성사업 요청 시 언제든지 최대한 협조하도록 노력하면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혜정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안동소방서에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22개 마을(1,051가구)을 선정해 관리 중이다"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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