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하늘X쥴리 ‘Bad’ 버전 티저 공개…빌런 변신

사진=하늘, S2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하늘, S2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쥴리, S2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쥴리, S2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새 앨범 'Born to be XX'(본 투 비 엑스엑스)가 베일을 벗었다.

10월 1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멤버 하늘과 쥴리의 'Bad'(배드)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하늘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와인 컬러의 새로운 헤어와 화려하면서도 스포티한 패션으로 시크함을 표현했다. 쥴리는 흩날리는 비눗방울 속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두 사람 모두 자신만의 유니크한 무드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Bad'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마치 매거진의 한 장면을 스크랩한 듯한 이미지 구성은 물론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문구가 담겼다. 'All Preconceptions and biases, and X'와 'I was born as X, and this is who I am' 두 가지 문구는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정체성을 지닌 'X'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KISS OF LIFE 미니 2집 'Born to be XX'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