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9월 철도파업 송구…안전한 열차 이용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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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난 9월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 송구하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철도파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희 코레일 임직원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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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박기현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난 9월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 송구하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철도파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희 코레일 임직원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올해 중점 업무 추진 사항 보고에서는 △최고 수준의 철도 안전 실현 △지속 가능 기반의 공공가치 향상 △효율성 제고로 재무건전성 확보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견인 △국민이 체감하는 신뢰 경영 구축을 꼽았다.
한 사장은 재무건전성 확보와 관련해 "전방위적 경영개선 노력으로 올해는 영업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인 수익 개선을 위해 수요 중심의 열차 운행 지역 확대를 비롯한 철도자산 개발로 재무 리스크를 줄여 가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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