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주택·상주 돈사 화재…1명 숨져

오아영 2023. 10. 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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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어젯밤 9시쯤 영천시 고경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주택이 전소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상주시 신봉동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백7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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