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체리블렛 유주, 강렬한 첫 등장…정다은 언니 역 맡아

김원겸 기자 2023. 10.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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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체리블렛 유주가 SBS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유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ㆍ오준혁)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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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탈출'에서 정다은의 언니 송지선 역을 맡은 유주.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체리블렛 유주가 SBS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유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ㆍ오준혁)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극 중 유주는 송지아(정다은)의 친언니인 송지선 역을 연기한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8화에서 유주는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선이 가정폭력범 아버지를 죽였으나 동생 지아가 앞날이 창창한 지선을 지키려 살해죄를 대신 뒤집어썼던 과거가 드러난 것. 이러한 과거가 과연 앞으로 7인의 악인과 어떻게 연관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반전을 거듭하는 ‘7인의 탈출’의 놀라운 전개 속에서 유주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유주는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는 중이다.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데뷔해 ‘국가대표 와이프’ ‘징크스’ ‘나의 X같은 스무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 유망주로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유주가 ‘7인의 탈출’에서 또 한 번 각인시킬 존재감에 귀추가 주목된다.

▲ 정다은 언니인 송지선 역을 연기하는 유주.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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