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독성 있는 은행 먹은 반려견, 주인 전화 와서 난리”(개훌륭)[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이 반려견이 조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말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가을을 맞은 MC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 이경규, 박세리는 가을을 맞아 반려견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뱀, 국화, 은행, 진드기에 대한 주의가 전파를 탔다.

그 중에서도 이경규는 "은행나무의 열매를 주워먹어서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강형욱은 "예전에 고객님이 우리 애 죽는다고 전화왔다. 독성이 있는 은행을 먹은 거다. 그런데 개 상태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개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 거 같다. 물론 안 먹이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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