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이오, 첩종을 명하라!"…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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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 있는 군사와 문무백관, 중앙군인 오위(五衛) 병사들까지 집합시켜 점검하는 사열 의식을 일컫는 '첩종' 재연 행사가 코로나 19이후 4년만에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이달 20~22일 사흘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첩종 재연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별도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과 광화문 파수 의식은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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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 있는 군사와 문무백관, 중앙군인 오위(五衛) 병사들까지 집합시켜 점검하는 사열 의식을 일컫는 '첩종' 재연 행사가 코로나 19이후 4년만에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이달 20~22일 사흘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첩종 재연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국왕 행차와 무예 시연, 군대 배치법 등을 극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행사는 별도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과 광화문 파수 의식은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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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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