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떻게 하나' 안절부절...전국체전 4일차 금메달 4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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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이 금메달 사냥에 4개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체전에 인천선수단은 대회 4일차인 16일 금메달 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추가했다.
전남 곡성군 반구정에서 열린 궁도 일반부 단체전에서 강권석·박수흥·신우섭·이종선·이치형·조성우·최선호가 팀을 이룬 인천시체육회가 95점을 쏴 금메달을 인천시 선수단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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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이 금메달 사냥에 4개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체전에 인천선수단은 대회 4일차인 16일 금메달 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인천은 금메달 29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2개를 획득해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인천은 조정과 탁구, 궁도, 볼링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전남 장성호에서 열린 조정 남자 고등부 쿼드러플스컬 결승경기에서 양채운·우태희·황지민·강산(인천체고)이 팀을 이뤄 6분32초75의 기록으로 서울체고(6분34초2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체고 우태희와 김혜연은 남고부 싱글스컬에서 7분50초33을, 여고부 승글스컬 8분54초7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에서도 이수연(인천대)이 금빛 소식을 전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정지은(용인대)을 셋트스코어 3-0으로 꺾고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궁도에서도 소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 곡성군 반구정에서 열린 궁도 일반부 단체전에서 강권석·박수흥·신우섭·이종선·이치형·조성우·최선호가 팀을 이룬 인천시체육회가 95점을 쏴 금메달을 인천시 선수단에 안겼다.
자전거 김도예(인천체고)는 여고부 경륜 결승 경기에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이 밖에도 단체 구기 종목에서의 선전도 이어지고 있다. 축구 여자 일반부 현대제철은 준결승전에서 수원 FC위민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농구 남자 고등부 제물포고는 대전고를 96-90으로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핸드볼 인천비즈니스고는 정읍여고를 25-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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