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외유성 출장 예방 위해 출장 규정 강화

조경모 2023. 10.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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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 이후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이 논란인 가운데 전라북도가 공무 출장 규정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시찰과 견학 등 연수를 위한 해외 출장은 반드시 외부 인사가 포함된 '공무국회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내실 있는 출장보고서 작성을 위해 보고서 제출 기한을 귀국 후 20일에서 30일로 열흘 늘렸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규정은 행정예고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시행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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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 이후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이 논란인 가운데 전라북도가 공무 출장 규정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시찰과 견학 등 연수를 위한 해외 출장은 반드시 외부 인사가 포함된 '공무국회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내실 있는 출장보고서 작성을 위해 보고서 제출 기한을 귀국 후 20일에서 30일로 열흘 늘렸습니다.

항공마일리지 기부 동의를 확인하는 절차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규정은 행정예고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시행이 확정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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