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타워 국화로 물든다…20일부터 분재 등 전시

조근영 2023. 10. 17.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20일부터 17일간 완도타워 일원에서 국화 전시회를 연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연계해 열릴 전시회에는 국화 1만6천500본이 선보인다.

완도타워 1층에는 완도사랑국화동호회원들이 정성 들여 키운 국화 분재 52여 점을 전시한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일 "청정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화 전시회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일부터 17일간 완도타워 일원에서 국화 전시회를 연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연계해 열릴 전시회에는 국화 1만6천500본이 선보인다.

국화 터널과 돌고래, 조개 벤치 등 새로운 국화 조형물 등을 준비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도타워 1층에는 완도사랑국화동호회원들이 정성 들여 키운 국화 분재 52여 점을 전시한다.

다른 지역 국화 축제와 차별화해 푸른 바다와 완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해마다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일 "청정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