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 문화유산 매체 예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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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최근 한 달간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한 매체 예술 축제 '미디어 아트'에 3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번 고인돌 매체 예술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 년의 시간'을 주제로 깨어나는 고인돌과 시간의 다리 등 11개 구역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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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은 최근 한 달간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한 매체 예술 축제 '미디어 아트'에 3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배나 늘어난 것으로, 야간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고인돌 매체 예술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 년의 시간'을 주제로 깨어나는 고인돌과 시간의 다리 등 11개 구역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 유적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파사드'는 생동감 있는 음향, 화려한 조명과 함께 5천2백 제곱미터의 대형 볼거리를 연출해 많은 관광객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고창군은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고창 고인돌 유적을 재해석하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 세계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용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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