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시큐리티, 한국해양대-한국해양드론과 선박보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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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앤현시큐리티는 한국해양드론, 한국해양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본부에서 선박 사이버 보안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한국해양드론은 선박의 자율주행, 원격지 어군분포 등을 드론을 통해 확인하고 선박 사이버 보안 취약성 진단 및 전반적인 보안시스템을 ㈜진앤현시큐리티가 운영하며, 한국해양대학교는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 및 교류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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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진앤현시큐리티는 한국해양드론, 한국해양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본부에서 선박 사이버 보안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정보교환 및 교육협력, 전문인력과 연구 교류,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개발을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해양선박 시스템에서 운항을 위한 제어를 담당하는 OT 영역과 자율운항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IT영역의 융합으로 외부 네트워크와의 접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격자들이 쉽게 침입하여 공격할 수 있고,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선박의 제어시스템이나 장치를 불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등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에 따라 해양 산업에 있어 선박 사이버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한국해양드론은 선박의 자율주행, 원격지 어군분포 등을 드론을 통해 확인하고 선박 사이버 보안 취약성 진단 및 전반적인 보안시스템을 ㈜진앤현시큐리티가 운영하며, 한국해양대학교는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 및 교류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하여 첨단기술과 인력 확보, 연구 개발 등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한국 해양 사이버 보안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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