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천봉 0.6도…전북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의 17일 아침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무주 설천봉이 0.6도, 진안 주천 1.8도 등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의 17일 아침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무주 설천봉이 0.6도, 진안 주천 1.8도 등을 기록했다.
이어 장수 2.6도, 임실 3.7도, 순창 5.0도, 익산 5.2도, 남원 5.6도, 고창 6.6도, 완주 7.0도, 군산 7.1도, 김제 7.7도, 부안 8.0도, 정읍 8.1도, 전주 8.1도 등을 기록하는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북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앞으로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8일 아침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