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 2천 명 파병준비, 전투 목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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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 파병 가능성에 대비해 미군 2천 명을 선발해 준비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파병을 준비하기 위해 2천 명 가량의 병력을 미군 전체에서 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CNN 역시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 해병과 해군 등 2천 명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 부대'가 이스라엘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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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 파병 가능성에 대비해 미군 2천 명을 선발해 준비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파병을 준비하기 위해 2천 명 가량의 병력을 미군 전체에서 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병단이 파병 준비 명령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투입되는 인원은 군사 자문과 의료 지원 임무를 맡는다는 당국자의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군 파병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투력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며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CNN 역시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 해병과 해군 등 2천 명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 부대'가 이스라엘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10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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