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범농협, 축구로 하나되다

김윤호 2023. 10. 17.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 범농협이 축구로 하나가 됐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 축구동아리인 '신토불이FC(회장 한승헌)'은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동해지역 농협 축구클럽인 '해오름축구단(회장 김정기·동해농협 상무)'과 친선 축구 교류전을 했다(사진). 신토불이FC엔 도내 농·축협,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범농협 직원이 참여하며, 해오름축구단엔 동해농협(조합장 김원오)·묵호농협(〃장상억)·NH농협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종곤) 직원이 들어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간 소통과 화합 도모
“함께 농촌 위기 극복하자”

강원지역 범농협이 축구로 하나가 됐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 축구동아리인 ‘신토불이FC(회장 한승헌)’은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동해지역 농협 축구클럽인 ‘해오름축구단(회장 김정기·동해농협 상무)’과 친선 축구 교류전을 했다(사진). 신토불이FC엔 도내 농·축협,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범농협 직원이 참여하며, 해오름축구단엔 동해농협(조합장 김원오)·묵호농협(〃장상억)·NH농협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종곤) 직원이 들어가 있다.

참석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올해 두번째로 마련한 이번 경기는 전후반 없이 25분 1쿼터로 돌아가며 팀당 4쿼터씩 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전선수는 20·30·40·50대로 골고루 구성해 세대 간 협동도 꾀했다. 또 각 팀은 축구용품을 준비해 서로 선물하며 우의를 다졌다.

한승헌 회장은 “행사를 계기로 범농협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여러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