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높임말 써?” 심형탁♥사야, 싸늘해진 분위기 (신랑수업)

이유민 기자 2023. 10.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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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화면 캡처.



‘신랑수업’에서 사야가 생일맞이 여행 중 심형탁의 말 한마디로 싸늘해진 모습을 보인다.

18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6회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의 생일을 맞아 한국의 미(美)를 보여주는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충남 부여의 고즈넉한 한옥집 마루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등장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긴다. 두 사람은 필름카메라를 꺼내 한옥집은 물론 부여 핫플 궁남지 공원에도 다정히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사야에게 “난 옛날 사진이 많이 없어”라며 남모를 사연을 털어놓고 사야는 “지금부터 만들면 되지”라며 따뜻하게 답한다. 그러자 심형탁은 대뜸 “우리가 처음 찍었던 사진 기억나?”라고 묻는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사진이 공개되는데 김동완은 “(사야의) 이미지가 확 다르다”며 놀란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인근 식당에서 전통 한정식을 먹는다. 밥을 먹던 도중 심형탁은 “사야가 이번에 일본에서”라며 무언가를 지적한다. 사야는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라고 응수한다. 그런데도 심형탁이 재차 강조하자 스튜디오 전 출연진들은 “삼진아웃!”이라고 경고를 한다. 급기야 사야는 심형탁에게 “왜 (갑자기) 높임말을 해?”라며 싸늘하게 말하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 86회는 18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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