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 시상식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3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으로 운영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3일 ‘2023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딥테크(기술 중심 스타트업), 신산업 활용 분야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주요 업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세이프홈즈 ▲최우수상 씨지인사이드 ▲우수상 리럭스(Re:Lux), 인피닛블록, 써니마인드가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세이프홈즈는 임차인을 위한 부동산 금융케어 플랫폼 사업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발된 팀은 상금과 서울센터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우대, 멘토링 등 혜택을 받는다.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우수 스타트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