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송진우 교수,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 참여

이주영 인턴 기자 2023. 10. 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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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지능기전공학과 송진우, 김성한, 최유경 교수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알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무인이동체 개발에 쓰일 기술 확보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시행된다.

송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될 3차원 센서 융복합 기술은 국방, 도심지 배송, 인프라 모니터링 등 무인이동체가 활용 가능한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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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센서 기술 개발해 국방·도심지배송 등에 쓰일 예정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 지능기전공학과 송진우, 김성한, 최유경 교수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알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무인이동체 개발에 쓰일 기술 확보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시행된다.

송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될 3차원 센서 융복합 기술은 국방, 도심지 배송, 인프라 모니터링 등 무인이동체가 활용 가능한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공통원천기술개발과 통합운용 기술실증기 개발로 나눠서 진행된다.

공통원천기술개발에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공통부품기술 개발과 원천기술을 공유해 무인이동체별 전용부품을 개발하는 공통기반기술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운용 기술실증기 개발에는 ▲새로운 무인이동체 시스템의 유효성 입증 ▲운용시험을 통한 성능 검증 ▲개발방법론 및 적용기술의 적절성 실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대가 참여하는 탐지 및 인식(센서기술) 연구단계에서는 다수의 3차원 센서를 융복합해 탐지 성능을 향상하는 신호처리 및 통합 기술을 개발한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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