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고려대서 19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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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오는 19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N 사무총장 퇴임 이후에도 줄곧 기후위기에 대해 언급해 온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번 고려대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에서 역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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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가 오는 19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6년 제8대 UN 사무총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를 주요 문제로 인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파리 협정을 타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UN 사무총장 퇴임 이후에도 줄곧 기후위기에 대해 언급해 온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번 고려대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에서 역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과대학은 매주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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