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아로마향 가득 치유텃밭정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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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사람에게 이로운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 향기인 아로마향을 듬뿍 마실 수 있는 치유텃밭정원이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치유텃밭정원에선 향기치유체험관이 운영되며 자연을 교감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
향기치유체험관은 6가지 향기 체험부스가 설치돼 아로마테라피 효능을 체험할 수 있고 허브쉼터와 향기정원을 통해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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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사람에게 이로운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 향기인 아로마향을 듬뿍 마실 수 있는 치유텃밭정원이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치유텃밭정원에선 향기치유체험관이 운영되며 자연을 교감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
향기치유체험관은 6가지 향기 체험부스가 설치돼 아로마테라피 효능을 체험할 수 있고 허브쉼터와 향기정원을 통해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다. 또 모종에서 열매까지의 생장 과정 전시, 사쉐(방향제) 만들기, 압력밥솥을 활용한 식물향기 추출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텃밭정원에서는 터널텃밭, 수직텃밭, 투명화분을 이용해 뿌리까지 관찰할 수 있는 텃밭 등 다양한 치유텃밭을 마주할 수 있다. 터널텃밭에는 별빛 하늘과 동화 속 주인공 피터팬 이미지를 연출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무한한 상상력으로 거닐 수 있다.
모종심기, 반려식물심기, 미니정원만들기, 텃밭관찰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향기치유체험관과 치유텃밭정원에선 '치유테마 조각전'도 열린다. 조각전은 박람회와 예술을 접목해 복합 힐링(치유) 체험공간으로 연출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향기치유체험과 치유텃밭정원 체험은 삶의 활력을 주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농업을 통해 즐거움과 자연치유력을 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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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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