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D-30' 총력 지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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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30일 앞두고 차질 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51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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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30일 앞두고 차질 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51실이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은 운영되지 않아 확진자 수험생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안정적인 응시 환경 구축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수능 당일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수험생과 선생님, 학부모님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며 준비한 시간을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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